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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 이름이 뭐지? 요즘은 아이들이 더 잘 안다. 그러나 더 이상 밀리지 말자.

by 대한민국 50대 남자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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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꽃피는 시기도 예보해 주네

봄이 되니 여기저기서 새싹들이 돋아나고, 간간히 성질 급한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봄꽃으로 개나리, 진달래, 벚꽃을 들 수 있다. 네이버에서 '봄꽃 개화시기'라고 검색하면 전국의 각 지역별로 꽃피는 날짜를 일기예보 하듯이 그래픽으로 처리해서 잘 정리해 놨다. 자료를 잠깐 살펴보면 개나리는 서울은 3월 22일이고 진달래는 3월 20일이다. 그리고 벚꽃은 3월 28일로 예보되고 있으니 벚꽃 나들이 갈 날이 금방이다.

 

 

어른들도 사실은 꽃 이름, 나무이름 잘 몰라

요즘은 아파트 단지에도 화단이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각양각색의 나무와 식물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어른인 필자도 화단에서 자라는 나무나 식물들의 이름을 잘 모른다. 기껏해야 소나무, 벚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장미, 국화, 맨드라미 정도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아이들은 의외로 나무나 꽃들을 보면 금방 이름을 알아낸다. 이럴 때면 아빠 체면이 조금 깎이는 게 사실이다.

 

 

요즘 애들 당해낼 수가 없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꽃 이름, 나무 이름을 잘 아는 비법은 무얼까?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이었다. 어른들이야 스마트폰이 있어도 무언가 궁금하면 무조건 글자로 스마트폰에 입력해서 검색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사진으로 찍어서 바로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의 마이크 기능을 이용해서 질문하듯이 하면 검색 결과가 나오니 우리 어른들이 당해낼 수가 있겠는가?

 

 

애들한테 더 이상 밀리지 말자

자, 이 글을 읽으시는 내 또래 어른들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꽃 이름 검색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다.
첫째 : 스마트폰을 켠다.
둘재 : 네이버 어플을 연다.
셋째 : 검색창을 아무것도 입력하지 말고 살짝 누른다.
넷째 : 스마트폰 현재 열린 창의 중간에 보며 카메라 모양의 버튼이 보인다. 이것을 누른다.
다섯째 : 그러면 카메라 창이 열린다. 여기서 궁금한 꽃이나 나무를 바로 찍는다.
여섯째 : 그러면 스마트폰이 알아서 찍힌 사진의 꽃이나 나무가 뭔지 알려준다.
자, 이제부터 애들한테 밀리지 말자. 적어도 백 살까지는 살아야 하는 운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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