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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해 수호의 날',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두 분 모두 참석할까?

by 대한민국 50대 남자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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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 올해는 3월 24일

올해 3월 24일은 '서해 수호의 날'이다. '서해 수호의 날'은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 수호의 날'이 특정 날짜로 정해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동안 '서해 수호의 날행사'에 역대 대통령의 직접 참석 여부도 알아보겠다.

서해 수호의 날,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서해 수호의 날'이 특정 날짜로 정해지지 않고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정해진 이유는 서해에서 남북 간에 발생한 굵직한 사건들로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고 기념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 '서해 수호의 날'이 기념하는 주요 사건들은 천안함 침몰 사건(2010), 연평도 포격(2010), 제2 연평해전(2002) 등이다. 기념일 날짜는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천안함 침몰 사건의 날짜(2010년 3월 26일)를 기준으로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하였고, 매년 해당 기념일이 되면 서해 수호 호국영웅이 안장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데 2016년 박근혜 정부 때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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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조우할까?

그런데 이런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행사에도 정권에 따라 조금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그래서 올해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지,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당성자가 참석을 하는지, 또한 두 분이 참석을 한다면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관심이 가는 게 사실이다. 물론 언론에서도 다양한 해석을 내놓겠지만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 이렇게 미리 한번 블로그에 적어보는 것이다. 두 분이 회담을 한다고 했다가 회담이 연기됐다는 기사가 나오는 상황에서 '서해 수호의 날' 행사장이 두 분의 조우하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두 분 만남이 불발될지 자못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제7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호국영령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는 드립니다. 당신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올해는 누가 참석할까?

제 1회 서해 수호의 날, 2016년 박근혜 대통령 참석

제 2회 서해 수호의 날,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참석

제 3회 서해 수호의 날, 2018년 문재인 대통령 불참, 이낙연 국무총리 참석

제 4회 서해 수호의 날, 2019년 문재인 대통령 불참, 이낙연 국무총리 참석

제 5회 서해 수호의 날, 2020년 문재인 대통령 참석

제 6회 서해 수호의 날, 2021년 문재인 대통령 참석

제 7회 서해 수호의 날, 2022년 과연 올해는 누가 참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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