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증 수령 후, 당선인 신분으로 공식 활동 시작
윤석열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확실시되면서 대통령 임기는 언제부터 시작되는가가 궁금해졌다. 윤석열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는 순간부터 대통령 당선인으로서의 신분이 된다. 당선인 신분으로는 법에서 정한 의전과 경호를 받으며, 차기 정부를 준비하기 위한 '정권 인수위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취임식은 5월 10일, 장소는 정해진 바 없어
윤석열 당선자의 재임기간은 2022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2027년 5월 9일 자정까지 5년간의 대통령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은 국민을 대표하는 여의도 국회에서 주로 실시되나, 법으로 정해진 장소는 특별히 없다. 아마도 윤석열 당선자 국정목표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서 취임식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니, 지금으로서는 단정할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 62일 남아
문재인 대통령은 5년 전 2017년 5월 10일 국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통령 임기를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어 임기 5년을 다 채우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서 대통령 임기의 시작일이 5월 10일로 변경된 것이다. 그 이전에는 2월 25일이 대통령 취임식날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는 아직 62일 남았다.
각자 개인이 본인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
어쨌든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할 때까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차기 정부가 추진할 주요 정책사항들을 발표할 때마다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책 부분들도 터져 나오고, 증폭되면서 여기저기서 큰 파장이 일 것이다. 이것이 필자가 살아온 50여 년간의 경험이고,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것이 역사다. 그러면서 한 발짝 한 발짝 삶은 또 그렇게 이어져 갈 것이다. 오늘은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를 드리고, 낙선자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그러나 우리네 삶과 미래는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 개인이 본인의 인생을 책임지는 것이니 이런 정치적 이벤트에 크게 흔들리지 말고 그대들의 인생을 담대하게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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