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오는 6월 9일 소집해제(제대)
미스터 트롯으로 주가를 올리면서 인기몰이를 하던 가수 김호중이 나머지 미스터 트롯 멤버들이 한국 트롯계를 넘어 가요계의 중요한 한 축을 책임지는 시기에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돌연 군 복무(사회 복무요원)에 들어갔다. 2020년 9월 10일 입대하였고 2022년 6월 9일 복무 해제로 제대한다고 하니 18개월 만에 대중 앞에 다시 복귀한다고 한다.
제대하고 곧 콘서트
그러나 군 복무 중 그의 인기는 이어저, 다음 달 9일 제대하고 마자 바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어 기사를 아래에 옮겨 적어 보고자 한다. 이제 그가 돌아왔으니 미스터 트롯 멤버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좋은 음악으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5월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호중은 오는 6월 11일 강원도와 철원군이 주최하는 평화콘서트에 출연한다. 김호중은 내달 9일 소집 해제한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반가운 얼굴로 돌아오는 김호중의 첫행보인 평화콘서트에 대한 많은 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소집해제일인 9일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발표하는 만큼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김호중은 평화콘서트 출연에 이어 오는 9월 30일~10월 2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도 개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김호중이 출연하는 평화콘서트는 내달 11일 오후 8시 철원 공설운동장에서 KBS 특집으로 녹화된다.
플라시도 도밍고 & 김호중, 환상적인 듀엣 선보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26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가 직접 자필 싸인과 함께 초대를 받아 김호중의 영향력을 실감케 하며 이날 무대에서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군 전역 이후 열일 행보를 예고한 2022 평화콘서트와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 소식에 이어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것을 알리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바 있다. 김호중의 전역과 발맞춰 수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이 알려져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의 친필 싸인 초대를 통한 듀엣 무대가 성사돼 뜨거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김호중은 더욱 웅장해진 가창과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페라의 황제'로 알려진 스페인과 멕시코의 성악가이자 지휘자인 플라시도 도밍고는 세계적인 테너로 전 세계가 증명한 실력자로 현재 워싱턴 오페라의 예술 감독이자 로스앤젤레스 오페라의 창립자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은 6월 26일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주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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