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수)(이날은 법정 공휴일이다)에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그래서 요즘 출퇴근길에 지하철역이나 번화가에는 많은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선거운동을 하느라 시끌벅적하다.
그런데 필자가 궁금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해서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고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 되었는데도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기호가 지난 대통령 선거 때와 동일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방선거 후보자 기호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그래서 오늘은 각종 선거의 후보자 기호가 어떻게 정해지는 알아보고자 한다. 인터넷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접속하고 검색어에 '기호 순서'라고 검색하니 '지방선거 후보자 기호는 어떻게 결정되나요?'라는 게시물이 2022년 5월 13일 자로 올라와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니 필자가 궁금해했던 것이 바로 해소되었다.
즉 후보자의 기호는 여당, 야당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의 다수 의석 순'이 최우선이라고 나와있다. 그러니 현재 민주당이 국회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하고 있으니 설령 국민의 힘이 여당이 되었어도 선거에서는 '기호 1번'은 여전히 '더불어 민주당'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보니 '의석이 없는 정당 추천 후보자'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정해지고, 그다음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 후보자끼리 추첨으로 순서를 정한다고 한다. 그리고 기타 조건들이 있기는 한데 앞에서 설명한 정도만 알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이번 지방선거의 기호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기호 1번, 국민의 힘이 기호 2번, 정의당이 기호 3번을 부여받았다고 하니 이번 지방선거에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참고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다운로드한 자료를 아래에 옮겨 놓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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