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확정되지 않았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장소가 정해졌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5월 10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실시하며, 초청자 규모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4만 1000명 규모로 확정했다고 한다.
오늘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식 장소가 어디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통령 취임식은 국가의 중요한 행사로 그 장소를 어디로 하느냐도 많은 것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7월 24일 오전 10시 '중앙청 정면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현재의 위치로 광화문 앞 광장 정도가 되겠다.
윤보선 대통령의 취임식은 1960년 8월 13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 안'에서 거행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의 국회의사당은 지금의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건립되기 이전이라 태평로에 있는 현재의 서울시의회 건물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 또한 '중앙청 정면 광장'에서 1963년 12월 17일 오후 2시에 거행되었다. 이 당시 초청인원은 3,400명이었다고 한다.
최규하 대통령의 취임식은 '장충체육관'에서 1979년 12월 21일 오전 11시에 거행되었고 초청인원은 3,027명이었다고 한다.
전두환 대통령의 취임식은 1980년 9월 1일 오전 11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되었고 초청인원은 8,723명이었다.
노태우 대통령의 취임식은 1988년 2월 25일 오전 10시에 오늘날의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으며 초청인원은 25,000명이었다고 한다.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식은 1993년 2월 25일 오전 11시에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고 초청인 사는 38,000명이었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취임식 또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이었으며, 1998년 2월 25일 오전 10에 거행되었고, 초청인원은 45,000명이었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 역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고 시간은 2003년 2월 25일 오전 10시였다. 초청인원은 48,400명이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고 시간은 2008년 2월 25일 오전 11시였다. 초청인원은 60,405명이었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고 시간은 20013년 2월 25일 오전 11시였다. 초청인원은 70,366명이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식은 2017년 5월 10일 정오 '국회의사당 내부 로텐더홀'에서 5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언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정말로 청와대 안 들어가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맞는 표현인가? '당선인'이 맞는 표현인가?
역대 대통령 취임 시 나이?, 최연소: 박정희, 최고령: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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