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 오는 날에 딱 어울리는 미나리 부침개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미나리 부침개는 향긋하고 바삭한 한국 요리로, 미나리를 부침가루로 둘러싸고 기름에 튀겨서 만든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나리 부침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재료
- 미나리 한 단
- 청양고추 2개
- 부침가루 한컵 반
- 물 한컵 반
조리 방법
1. 미나리 손질: 먼저 미나리를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주세요. 미나리에 거머리가 있을 수 있으니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10~15분 담가 소독해 주세요. 그 후 다시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미나리 손질이 끝납니다.
2. 미나리 자르기: 미나리를 3cm 정도 길이로 잘라주세요. 억센 미나리 밑동은 잘라내주시고 나머지만 활용해 주세요.
3. 재료 섞기: 청양고추 2개를 쫑쫑 썰어서 미나리와 함께 섞어주세요. 미나리 부침개에는 굳이 다른 재료 없이 청양고추만 넣어도 맛나답니다.
4. 부침가루 반죽: 부침가루를 한 컵 반 넣어주세요. 물도 같은 용량의 컵으로 한 컵 반 넣어주었어요. 부침가루와 동량을 넣었답니다. 이렇게 부침개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각자 취향에 맞게 부침가루를 더 넣으셔도 무관해요.
5. 부침개 부치기: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불과 약불 사이 정도에서 부침개를 부쳐주세요. 부침개가 지글지글 익는 사이 찍어먹을 소스를 만들어 주어요. 미나리 부침개는 간장보다는 초장에 찍어 먹는 게 훨씬 맛있어요! 초장은 고추장 1T, 식초 3배 식초 1T, 다진 마늘 1t, 올리고당 1T, 깨 1t로 만들 수 있어요.
미나리 부침개의 효능
미나리 부침개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에요. 미나리에는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여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도 좋아요. 또, 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에요.
미나리 부침개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비 오는 날이나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이에요. 또, 미나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미나리 부침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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